황교안, 단식 8일차 병원 이송…"의식 없는 상황"
황교안, 단식 8일차 병원 이송…"의식 없는 상황"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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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8일차인 27일 병원에 이송됐다.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후 11시 즈음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
 

당 주요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황 대표가 의식이 없다"고 황 대표의 상태를 전했다.

앞서 황 대표는 단식 8일차를 지나면서 소변에서 며칠째 단백뇨가 나오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안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기 증세는 물론 단백뇨 증상도 3~4일째 이어지는 상황이다. 의료진은 주기적으로 황 대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확인한 의료진 역시  이날 뉴스1과 만나 "(황 대표) 상태가 많이 안 좋다. 좋은 여건에서 (단식을) 하는 게 아니니까 지금 8일차라고 하지만, 적어도 12일, 13일차 정도 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당 관계자들은 황 대표 단식을 중단을 요구했지만 황 대표는 단식에 대해 강행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황 대표 건강 악화가 심화되자 당 관계자들은 황 대표를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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