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노르웨이 유조선 피격 위로"…韓선박이 선원 구조
文대통령 "노르웨이 유조선 피격 위로"…韓선박이 선원 구조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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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선사 유조선의 피격 폭발사건과 관련해 "노르웨이 선박이 입은 정확한 피해상황을 아직 확인할 수는 없지만 우선 위로 말씀부터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수도 오슬로에서 제2의 도시 베르겐으로 이동한 문 대통령은 베르겐 시장 주최 오찬에 참석, 답사를 통해 "민간선박에 대한 테러행위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