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기차표 예매, "20번대 코앞에서 또 튕겨"
코레일 추석 기차표 예매, "20번대 코앞에서 또 튕겨"
  • 김정연
  • 승인 2017.08.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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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예매 | 코레일 홈페이지 캡쳐
 
[비즈트리뷴]30일 코레일 추석기차표 호남, 전라, 장항, 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남은 승차원의 구매할 수 있다.  

추석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접속이 시도되고 있다. 하지만 '튕김 현상'으로 인해 누리꾼들은 화면 창을 여러개 띄워 놓거나 '중복된 창을 계속해 확인하게 된다'고 불만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20번대 코앞에서 또 튕겼다. 욕 나온다", "접속이 안되냐" ,"내 2000번대 내놔 코레일아", "기다리고 기다려 60번대 진입. 켜진 창 검사한다고 또 튕김. 다시 접속하니 이번엔 2만번째" 등의 반응을 남겼다.   
 
코레일 측은 이에 대해 이날 오전 6시40분께 일시적으로 일어난 현상으로 현재는 정상적으로 온라인 예매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매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1회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로 승차권 구매가 제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