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신제품] 오리온, 구운쌀칩 外
[두근두근 신제품] 오리온, 구운쌀칩 外
  • 박진형 기자
  • 승인 2020.04.0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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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리온, 화덕에 구워 고소한 '구운쌀칩'
(2)투썸플레이스, 인절미·흑임자 케이크
(3)신세계푸드, '구슬함박 스테이크'
(4)빙그레, 상큼한 소다맛 '캔디바맛우유’
(5)팔도비빔장 매운맛, 버터간장 신제품
사진=오리온

오리온의 '구운쌀칩'은 주식으로 먹는 쌀품종인 자포니카종 쌀로만든 쌀 반죽을 36시간 동안 숙성한 후 화덕에 직접 구워 만들어 고소하고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동그란 모양에 부드러운 단맛의 '달콤한맛'과 먹기 편한 바 모양에 감칠맛이 살아있는 '해물맛' 두 종류로 판매가 된다.

투썸플레이스는 봄 시즌을 맞아 레트로 스프링 컨셉의 케이크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인절미 클라우드 생크림(홀/피스)과 흑임자 튀일 생크림(홀/피스) 두 종류다. 전통 디저트인 떡과 서양 디저트인 케이크를 접목시켰다.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자극적이지 않은 달콤함과 쫀득한 떡의 식감과 클래식하고 세련된 룩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의 구슬함박 스테이크는 오리지널 맛과 옐로우치즈 맛 등 2종으로 구성. 돼지고기를 섞지 않고 소고기만을 사용해 풍미 깊은 패티를 맛볼 수 있어. 오리지널 맛은 구슬함박의 특제 오리지널 데미그라스 함박소스와 반숙 달걀, 파슬리 가루의 조화로운 맛. 옐로우치즈 맛은 토마토를 넣은 새콤달콤한 옐로우 소스에 진한 아메리칸 치즈와 반숙 달걀, 파슬리 가루를 더해 부드럽다.

빙그레 캔디바맛우유는 아이스크림 제품 캔디바의 상큼한 소다맛을 우유로 구현했다. 캔디바의 로고와 패키지의 특징을 살려 레트로한 느낌을 살렸다. 캔디바와 같은 하늘색으로 출시. "소비자가 집에서 직접 카페 메뉴를 만들어 먹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팔도가 '팔도비빔장' 신제품 2종(매운맛, 버터간장)을 출시했다. '매운맛'은 기존 팔도비빔장 시그니처에 매운맛을 더한 제품이다.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알려진 부트졸로키아를 원료로 사용해 매운맛이 기존대비 10배 이상 강하다. '버터간장맛'은 누구나 한 번쯤 먹어봤을 간장계란밥에서 착안한 소스다. 뉴질랜드산 리얼버터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하며, 간장과도 잘 어우러져 짭조름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비즈트리뷴=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