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오익근 대표이사 신규 선임
대신증권, 오익근 대표이사 신규 선임
  • 어예진 기자
  • 승인 2020.03.20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 사진 제공=대신증권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 사진 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이 오익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대신증권 20일 서울 대신증권빌딩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오익근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오익근 대표는 1987년 대신증권에 공채로 입사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대신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대신저축은행을 10위권으로 성장시킨 재무·금융 전문가로 평가하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오 대표 "회사의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적인 경영환경 아래에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30∼40% 수준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트리뷴=어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