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여름철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삼성전자서비스, 여름철 대비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 설동협 기자
  • 승인 2020.03.11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간단한 점검으로 고객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사전점검은 고객이 에어컨을 직접 자가점검한 후 제품 고장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예약된 날짜에 수리 엔지니어가 방문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사진=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자가점검 항목은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상태 확인 ▲냉방 성능 확인 등이며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의 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이며,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와 수리비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TV, 냉장고 등 다른 제품의 방문 수리를 요청했을 때 에어컨을 추가로 점검해주는 '플러스원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객의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위해 에어컨 자가점검 사진을 SNS에 등록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하여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에어컨 사전점검' 알리기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