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Z플립', 20여개국 완판 행진…'미러 퍼플' 컬러 인기
삼성 '갤럭시Z플립', 20여개국 완판 행진…'미러 퍼플' 컬러 인기
  • 설동협 기자
  • 승인 2020.03.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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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이 20여개국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주 중 브라질에서도 갤럭시Z플립을 출시하며 흥행을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은 지난달 14일부터 한국·미국·프랑스·스페인·싱가포르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출시됐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 중 초도 물량이 완판된 국가는 한국·미국·프랑스·독일·스페인·러시아·아랍에미레이트·사우디아라비아·중국·인도·일본·태국·싱가포르 등 20여개국이다.

컬러별로 보면 미러 퍼플(Mirror Purple) 모델은 당일 판매완료됐고, 미러 블랙(Mirror Black) 모델도 대부분의 물량이 팔렸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부터 브라질에서도 '갤럭시Z플립' 판매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브라질에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전국 10여개 매장에서 전시를 시작한 상태다.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