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5일 이사회를 열고,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를 2년 동안 재선임하기로 내정했다.
최종 선임 여부는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이정대 비상임 이사도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내이사(상근감사위원)에는 임병순 전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 지원센터 실장을 내정했다.
또, 사외이사에 홍석동 전 NH농협증권 부사장과 정태석 전 광주은행장을 각각 선임하기로 했고, 비상임이사에는 김형신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을 내정했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은 배당금을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