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지하철 5호선이 신호고장으로 열차 지연 운행되고 있다. 

오늘 28일 오전 9시께부터 지하철 5호선의 운행이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5호선의 마천으로 가던 전철의 운행이 늦어졌으며 이 때문에 여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승객들은 "5호선을 21년 타면서 지연 증명서는 처음 끊어 본다" "빨리 좀 가자. 지각하겠다" "5호선이 미쳤다" "월요일 아침부터 짜증난다" "한 역에 5분씩 정차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