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BMW그룹코리아와 프리미엄 멤버십 마케팅 전개
신한카드, BMW그룹코리아와 프리미엄 멤버십 마케팅 전개
  • 승인 2017.08.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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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제공
 
[비즈트리뷴] 앞으로 ‘프리미엄 자동차’를 대표하는 BMW를 이용하는 고객은 신한카드의 다양한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와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 도입 등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관한 제휴 조인식을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영종도 소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이날 열었다.
 
먼저 신한카드는 1등 카드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BMW그룹코리아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탑재한 새로운 카드를 출시함으로써 BMW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BMW그룹코리아와 함께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20년 가까이 쌓은 자동차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출시하는 등 국내 수입차 시장을 선도하는 BMW와의 다양한 제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멤버십 서비스는 물론, 신한카드의 차원 높은 카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BMW가 추구하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함께 고객 개인별 맞춤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한카드의 다양한 고객군을 잠재고객으로 유치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BMW코리아 미래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따뜻한금융’ 실천에도 힘쓸 계획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프리미엄 자동차를 대표하는 BMW 차량을 구매하는 신한카드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차별적인 멤버십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면서 “또한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등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BMW 구입 고객과 판매 딜러를 위한 다각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다빈 기자, dabining610@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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