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나이? SNS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 열기 시작했다"
정유미 나이? SNS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 열기 시작했다"
  • 이진범
  • 승인 2020.02.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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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인스타그램
정유미 인스타그램

4일 배우 정유미와 그룹 H.O.T 강타가 두 번의 열애설 끝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강타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정유미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다. 둘의 나이 차이는 5살이다.

정유미는 MBC ‘검법남녀’에서 주인공 검사 ‘은솔’ 역할로 성장형 캐릭터를 일궈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 1 뿐만 아니라, 시즌 2까지도 높은 시청률로 화제몰이를 하며 ‘검법남녀’를 흥행으로 이끌기도 했다.

정유미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정유미 인스타그램의 전문은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정유미입니다. 오늘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봅니다.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소중한 여러분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비즈트리뷴=이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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