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금융포럼' 28일 발족식
'국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금융포럼' 28일 발족식
  • 승인 2017.08.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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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열 더불어 민주당 의원 [사진:최운열 의원 블로그]
 
[비즈트리뷴]'국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금융(임팩트 금융)포럼'이  28일 국회에서 발족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금융(또는 임팩트 금융)은 저 신용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대출하고 사회·환경 문제를 개선하는 기업이나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를 가리킨다.

재무적 수익성(금융)과 사회문제 해결(사회적 임팩트)이라는 2가지 목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혁신금융의 한 영역으로 최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사회적 금융포럼은 최운열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국회 측 공동대표를 맡고 사회적 금융 포럼에는 이진복 의원, 이학영 의원, 유의동 의원, 민병두 의원, 서형수 의원, 제윤경 의원, 김현아 의원, 박선숙 의원, 채이배 의원, 유승민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다수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민간 측에서는 가천대 최도성 부총재가 공동대표로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이종수 한국사회투자 이사장, 박창균 중앙대 교수 등 학문적·법률적·실무적 조언을 할 수 있는 전문가 30여 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발족식에는  이진복 위원장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축사에 이어 이헌재 임팩트금융추진위원회 위원장(전 경제부총리)의 기조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오 기자 pens1@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