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한 프랑스팀을 비롯해 우리나라(2개팀)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등 7개국 8개팀이 나흘간 열전을 벌인다. 결승전은 28일 개최되며, 대회 기간 주요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LG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해 LG전자 이충학 부사장, 조병돈 이천시장, 한국야구위원회 허구연 위원장,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이날부터 2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LGstory)에서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전하는 응원 문구를 남기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한 기념 도자기를 비롯해 태블릿 PC,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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