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장하성 재산이 93억? 문재인 대통령은 1년사이 예금 3억 증가 '18억 2000만 원'
靑 장하성 재산이 93억? 문재인 대통령은 1년사이 예금 3억 증가 '18억 2000만 원'
  • 최원형
  • 승인 2017.08.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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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ㅣ MBN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25일 청와대 주요 보좌진 가운데 장하성 정책실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보를 통해 공직자윤리법 제10조 제1항 규정에 따라 고위공무원 재산공개대상자 72명의 재산을 알렸다.

밝혀진 재산 공개 내역에 따르면 장하성 정책실장은 주식과 예금 보유액 등을 포함해 93억1962만7000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이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이 지난해 5월 국회의원 퇴직 때보다 3억1500만원 가량 늘어난 18억 2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재산이 증가한 이유는 2016년 5억6600만원이던 예금이 3억원 가량 늘어났기 때문.

또한, 문 대통령은 본인 이름으로 5억2100만원, 김정숙 여사 이름으로 3억2200만원, 어머니 강한옥 여사 이름으로 2300만원 등 총 8억6700만원의 예금을 신고했으며 보유 건물의 가액은 총 7억5800만원으로, 양산 자택이 3억2600만원이다.
또한, 취임 전까지 거주하던 서울 홍은동 자택은 김정숙 여사 이름으로 돼 있으며, 2억8500만원으로 알려졌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