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가 한국전력 소속 배구선수 이태호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진아는 '연애의 맛'에 출연해 김정훈 소개팅녀로 화제가 됐던 바 있다. 

4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이렇게나 좋아도 되는건가 싶은 내 단짝, 내애인, 부끄러우니까 똑바로 말 안해야지. 냉애잉"의 글과 함께 이태호와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김진아는 지난해 11월 "어제 경기 갔다고 말하니까 다들 무슨 경기인지 묻지두 않구 아아 오늘 축구해? 축구 잘 보고 와~ 라고 하던 거 너무 웃겼.. 배구였거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사진에 한국전력공사 선수들의 사인볼을 들고 있는 만큼, 당시에도 이태호 선수를 응원갔던 것으로 확인된다. 

김진아는 지난해 11월 이전까지는 축구장 직관 사진이나 축구팀의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리며 축구팬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왔었다. 

'연애의 맛'을 통해 김정훈 소개팅녀로 출연했던 김진아는 올해 27세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인천공항 아나운서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연관검색어: #김진아김정훈 #연애의맛김진아인스타그램 #이태호김진아 #이태호열애 #배구선수이태호 #한국전력이태호 #이태호인스타 #연애의맛김진아

이세정 기자

engbeckham@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