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년사]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무엇을 주문했나
[2020 신년사]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무엇을 주문했나
  • 구남영 기자
  • 승인 2020.01.03 1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 강조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중인 김낙순 회장 ㅣ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2020년은 숫자적인 의미에서나 12간지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새로움이 느껴지는 해다. 올해는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5가지 중점 추진사항을 주문했다.

김 회장이 꼽은 2020년 중점 추진과제는 ▲경마 공동체의 안정적인 운영 및 완성을 위한 ‘경마시스템 혁신’ ▲경마의 건전성 확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극대화 ▲말이 주도하는 선택·집중형 사회공헌사업 안착 ▲말산업의 해외사업 진출이다.

김 회장은 우선 "경마공동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공정한 경마의 시행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경마제도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이어 "온라인 발매제도를 비롯한 건전화 정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한국마사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안전제일주의’ 정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마사회의 핵심자원인 말을 활용한 선택·집중형 사회공헌 사업이 뿌리 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김 회장은 금년에 새로 출범한 ‘한국마사회 시설관리 주식회사’의 설립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말산업 발전을 위해 구성원들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김 회장은 “2019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꿋꿋이 정진한 한 해’라고 할 수 있다”며 각 분야에서 노력해 준 임직원과 경마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故) 문중원 기수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도 전했다.

마사회는 이날 과천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임직원이 참가하여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포부를 다졌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