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측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응시번호만 게시되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특정인의 합격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6월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예년에 비해 체감 난도가 급격히 상승해 응시생들로부터 "난도 조절에 실패한 시험"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회계감사와 세법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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