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식품, 추위도 덜고 건강 잡을 수 있는 '사골 떡국' 출시
송학식품, 추위도 덜고 건강 잡을 수 있는 '사골 떡국' 출시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2.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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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식품 제공
송학식품 제공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면서 따뜻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추위를 녹이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음식이면 더할나위 없다.

정직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식품 기업 '송학식품(대표이사 오현자)'이 정성이 담긴 즉석 조리 제품 '송학 사골 떡국(349g)'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송학 사골 떡국'은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통 레시피로 만들었다.

송학 사골떡국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국 밀키트'란 슬로건 아래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화된 레시피로 제조한 사골 분말 스프, 사골 건더기 스프 덕분에 깊고 진한 풍미가 두드러지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대를 이은 전통 방식의 제조법과 노하우로 맛을 한 단계 끌어올려 현대인 입맛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떡국과 스프가 동봉된 조리 제품으로 가정이나 직장, 캠핑, 야유회 모임 장소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엄선된 쌀로 만든 떡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역시 매력적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먼저 냄비에 물 500CC, 스프 2종을 넣고, 물이 끓으면 떡국떡을 넣고 취향에 따라 4-5분을 잘 저어가며 끓이면 된다.

송학식품 관계자는 "'송학 사골 떡국'은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진한 국물과 고품질의 떡이 포인트인 신제품"이라며 "기존에 떡국 제품과 확연히 다른 맛을 선보여 고객 입맛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학식품은 "지난 2018년 기준 해외 수출은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이번 수출은 쌀 가공식품을 월 2200박스 분량, 24톤을 선적했다“고 설명했다.

송학식품은 또 향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장으로 해외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