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영식 교수♥박영선, 솔직 '19금' 토크로 현실 커플에 더 가까이
봉영식 교수♥박영선, 솔직 '19금' 토크로 현실 커플에 더 가까이
  • 이세정 기자
  • 승인 2019.12.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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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21일 재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6회를 통해 봉영식 교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모델 박영선의 소개팅남인 봉영식과 호란의 현재 남자친구인 이준혁이 ‘성북동 하우스’에 특별 초청돼 흥미진진한 모임이 진행됐다. 

이들의 인생과 사랑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이어지다가도, 평균 연령 40대의 통제 불가 ‘39금 토크’가 쏟아지며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초토화됐다. 

특히 봉역식 교수는 이 날 Yes or No로 답해야하는 '나는 침대에서 강한 남자이다'의 질문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면서도 'Yes'라고 답해 성북동 ‘우다사 시스터즈’ 5인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영선은 호란과의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 과정에서 “언니는 남자랑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는 호란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영선은 “난 몸의 대화”라고 시원하게 대답해 호란을 폭소케 했다.

봉영식 교수는 박영선과 동갑으로, 미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박사를 마친 후 교수로 재직했다. 2010년 귀국 후 현재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연구원과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겸직하고 있다.

박영선과 같이 이혼을 한 번 겪었고, 전처와 사이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