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투어리스터, 韓 새얼굴에 ‘박나래’ 선정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韓 새얼굴에 ‘박나래’ 선정
  • 전지현
  • 승인 2019.12.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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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소나이트코리아(사장 최원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캐리어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American Tourister)가 2020 공식 모델로 개그우먼 박나래를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함께 ‘라이크 어 무비(Like a Movie)’를 컨셉으로 고전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한다

사진=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사진=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MZ세대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들로 ‘국민 캐리어’라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0 S/S 시즌에는 국내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 아래 ‘즐거운 인생, 재미난 여행’을 모토로 연초부터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한국 공식 모델로 발탁된 박나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우먼으로, 연말 연예대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올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나래와 함께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2020 S/S 시즌 캠페인 컨셉은 ‘라이크 어 무비’다.

오드리 헵번의 ‘로마의 휴일'을 패러디한 ‘나래의 휴일', ‘7년만의 외출'에서의 마릴린 먼로를 오마주한 ‘나릴린 먼로의 유혹' 등 개봉한 지 70년 이상이 된 클래식한 고전 영화들을 패러디한 화보와 영상들을 선보인다.

각 버전마다 박나래의 유머러스함과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튀는 디자인, 유니크한 컬러감이 어우러져 마치 팝 아트를 연상시킨다. 캠페인 영상과 화보에 등장하는 제품들은 전국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나릴린 먼로의 유혹'에서 등장하는 ‘큐리오(Curio)'는 마젠타, 호라이즌 등 청량한 컬러로 패셔너블한 캐리어의 대명사격인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시그니처 라인업이다. ‘나래의 휴일’에 등장하는 ‘벨튼(Velton)'은 유니크한 디자인 외에도 바퀴를 고정할 수 있는 휠 스타퍼 기능, 휴대폰 충전 기능 등 편안한 여행을 도와주는 실용적인 기능성이 돋보이는 시리즈다.

박나래와 함께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유쾌한 영상과 화보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공식 온라인몰, 유튜브 및 소셜 미디어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주요 영화관 및 반포 센트럴시티, 도산대로 등에서 대형 옥외광고로도 만날 수 있다.

최지원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추구하는 ‘즐거움(FUN), 젊음(YOUNG), 컬러풀함(COLORFUL)’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박나래 씨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는 판단 아래 모델로 발탁했다”며 “브랜드와 셀럽이 모두 MZ 세대에게 사랑받는다는 공통점을 가진 만큼, 이번 만남이 좋은 시너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