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가 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쇼핑몰(대표이사 박종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쇼핑몰은 최근 다사랑공동체가 주관하는 ‘2019 공간나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여 다중이용시설의 유휴공간을 공익광고 장소로 제공했다.
이때 공익광고로 모인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아의 의료비를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됐다.
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쇼핑몰 박종현 대표이사는 “공간을 기부한 것보다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고객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사랑공동체와 함께 공간나눔 기부 캠페인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국내의 한부모, 다문화, 기초수급 가정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비영리 공익 법인으로 환아의료비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트리뷴=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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