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 '장박' 13년차 내공 선보여, 20대부터 캠핑 즐긴 고수
배우 이장우, '장박' 13년차 내공 선보여, 20대부터 캠핑 즐긴 고수
  • 이진범
  • 승인 2019.12.1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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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금요일 저녁 MBC '나혼자 산다'에 등장한 이장우 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쌍화탕, 콜라, 배음료수로 완벽한 족발을 선보인 이장우는 13일 방송에서 지난주 함께 먹었던 된장찌개에 꽃게가루 버섯가루등을 첨가해 된장찌개 요리를 만들었다고 밝혀 무지개 회원들은 이장우를 '가루 조리의 달인'이라 칭했다.
이날 이장우는 겨울캠핑을 즐기는 모습도 그려졌다.
평소 이장우는 쉬는 날이면 혼자 캠핑을 즐겨한다고 한다. 캠핑장에 도착한 이장우는 익숙하게 동동주를 샀다. "추운 날씨에 첫 잔을  마실때의 동동주 맛을 잊을 수 없어 이맛에 겨울 캠핑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짐을 간소화 하기 위해 장박(텐트를 미리 쳐두고 자리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해두고 시간이 날때마다 캠핑장을 찾는다고 한다.
"혼자 캠핑을 하면 생각도 많이 할 수 있고 차분해져서 좋다", "유행하기 훨씬전부터 하나씩 용품을 모아 장박을 했는데 태풍 때문에 1년만에 다 날라간적도 있다"라며 13년차 캠핑 내공을 선보였다. 

이장우는 1986년생으로 올해 34살이다. 

2018년 만기 전역 후 '하나뿐인 내편'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 '우아한 가'로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비즈트리뷴=이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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