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남편, "첫인상 별로"→ "무릎 위에 잠든 남편이 좋았다" #프로골퍼
박정아 남편, "첫인상 별로"→ "무릎 위에 잠든 남편이 좋았다" #프로골퍼
  • 이세정 기자
  • 승인 2019.12.12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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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배우 박정아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지난 2016년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정아는 골프를 매개로 전상우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아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지인 소개로 만났다.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전날 술을 많이 마시고 왔더라"라며 "첫 인상은 별로였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사람은 세 번 만나봐야 한다고 해서 세 번을 만났는데 그날 남편이 술에 잔뜩 취해서 내 무릎에 누워 잤다"라며 "그런데 그 모습이 좋았나보다"라며 남편과의 인연을 소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박정아 남편은 프로골퍼 전상우 선수로 2004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 2006년 투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한 것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180㎝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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