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출시…6532만원 부터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6 40 TDI’ 출시…6532만원 부터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12.06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우디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A6 40 TDI (The new Audi A6 40 TDI)’ 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6 40 TDI’는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0 TDI’, ‘A6 40 TDI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는 등 안전성도 입증된 모델이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사진=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A6 40 TDI’의 두 라인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 최고 속도는 246km/h 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8.1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5.8km/l.

‘더 뉴 아우디 A6’에는 외부와 실내 디자인 모두 새로운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여 선보인다. 모든 라인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하여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더 뉴 아우디 A6 40 TDI’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아우디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돼,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A6 40 TDI’의 가격은 6532만4000원이고, ‘더 뉴 아우디 A6 40 TDI 프리미엄’의 가격은 6925만1000원이다.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