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방송된 KBS1 '6시 내 고향'에서는 매주 목요일 찾아오는 '힘내라 전통시장' 코너에서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 경기 시흥' 편이 그려졌다.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오이도 수산물 직판장으로 불려왔고, 해산물과 젓갈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오이도의 대표적인 수산물 판매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에서 방어(방어 형제 성은 네 회), 조개(연화 상회), 수산물(하나 상회), 킹크랩 및 각종 활어(목포 수산) 등을 판매하는 상점에 개그맨 송준근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시흥시는 지난 25일 시흥시 오이도로 167, 173일원을 전통시장으로 인정하고, 인증서와 상인회 등록증을 교부했다.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으로 인정됨에 따라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사용 또한 가능하다고 한다.
[비즈트리뷴=이진범 기자]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