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AOA(지민·설현·혜정·유나·찬미)가 전학생으로 출연, AOA 탈퇴 멤버 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활동 당시 왕성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초아의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
초아는 탈퇴 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간간히 근황을 전해왔으나, 지난 3월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당시 초아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생일배너를 게재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이렇게 과분한 선물말고 인스타 쪽지로 마음 담긴 편지 주신다면 그걸로 충분할것 같아요!”라고 당부했다.
사실상 2017년 모 의류업체의 팬사인회 및 화보 촬영 이후에는 공식 석상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초아의 팬들은 그녀의 근황을 궁금해하며 종종 그녀와 관련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부모님 댁 인테리어 시공을 초아가 의뢰했다는 내용부터 가장 최근에는 모 결혼식장 간 초아의 사진이라며 관련 사진이 '초아 근황'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공유되기도 했다.
그만큼 초아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는 반증이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7년 자신의 SNS에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결국 모든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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