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대작?'...윤여정-구현숙 작가-최원석 PD '의기투합', ‘두번은 없다’ 첫방
'또 하나의 대작?'...윤여정-구현숙 작가-최원석 PD '의기투합', ‘두번은 없다’ 첫방
  • 이진범
  • 승인 2019.11.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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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번은없다 방송화면]
[사진='두 번은 없다' 방송화면]

 

2일 밤 방영된 ‘두 번은 없다’가 첫회부터 화제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또한 국민 대배우 윤여정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명품 배우들의 명연기로 진한 감동까지 느낄수 있는 드라마다.

주인장과 장기투숙객으로 만나 가족 이상의 진한 정을 나누는 윤여정, 오지호, 예지원의 찰떡 호흡을 비롯해, 파란만장한 낙원여인숙 생활은 시청자들이 기대감을 키웠다,

'두 번은 없다’는 구현숙 작가, 최원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구 작가는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매 작품마다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주말드라마 흥행불패 신화를 이룬 바 있다. 최원석 PD 역시, ‘소원을 말해봐’, ‘오자룡이 간다’ 등 밝고 따뜻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세련된 감각으로 연출했었다.

명품 배우 윤여정의 드라마 복귀와 함께, 주말 안방 극장에서 또 하나의 대작이 탄생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