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14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했다고 공시하면서 웅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10시 44분 현재 웅진은 전 거래일보다 29.89%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760원을 나타내고 있다.
그룹주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웅진코웨이 모회사인 웅진씽크빅은 19.89% 오른 3195원을 기록 중이며, 웅진코웨이도 0.98% 상승한 8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웅진코웨이 측은 "구체적인 협상 조건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넷마블)와 협의할 예정”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결정사항이 있을 경우 즉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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