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갤럭시 폴드’ 전용 분실·파손 보험 출시
LG유플러스, ‘갤럭시 폴드’ 전용 분실·파손 보험 출시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9.27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 개통에 맞춰 업계 최저 요금으로 이용 가능한 갤럭시 폴드 5G 전용 분실·파손 보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보험은 분실과 파손 모두 보장하는 상품과 파손만 보장하는 상품 등 2가지로,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출시된다.
 
사진=LGU+ 제공
사진=LGU+ 제공
분실, 파손 등 모두 보장되는 상품은 월 8900원이며, 파손만 보장하는 상품은 2900원이다.

분실 했을 때 새로운 갤럭시 폴드 5G 교체 비용 또한 240만원의 최대 보상금액 한도와 20%의 본인 부담금을 제공해 업계에서 가장 저렴하고, 36개월간 서비스를 제공해 초고가의 갤럭시 폴드 5G를 구매한 고객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 폴드 5G를 ‘5G 슈퍼 플래티넘’, ‘5G 플래티넘’ 요금제로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월 3800원씩 24개월간 할인 받을 수도 있다.

보험은 휴대폰 구입 후 30일 이내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휴대폰 구입 당일에는 고객센터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분실·파손고객케어 팀장은 "갤럭시 폴드 5G 수리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월 이용료와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분실·파손 상품을 내놨다"며 "고객의 가계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혜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