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부터 5시간 이상 접속이 지연됐던 KEB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1Q)'가 오후 4시30분을 기점으로 정상 복구됐다.
이날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원큐앱은 오전 11시부터 접속이 지연되는 오류가 발생했고, 오후 4시30분경 정상화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에 있는데 급여이체일인 25일 점심 전후로 트래픽이 동시에 몰리면서 서버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킹공격이나 다운된 것은 아니고 접속이 지연됐을 뿐 거래 오류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또 이번 앱 접속지연 오류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