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선수 이동국(38, 전북현대)이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표팀에 복귀해 한국의 월드컵 진출을 준비하게 됐다.
14일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을 앞두고 26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오는 31일 한국은 이란과 홈경기,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 원정경기를 치러 러시아 본선행 운명을 결정 짓게 된다.
신태용 감독이 발표한 이번 대표팀에는 팔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토트넘), 무릎 부상으로 재활하고 있는 기성용(스완지시티), 최근 좋은 골 감각을 보인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해외파 정예 멤버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발표된 명단에서 가장 눈길을 끈 선수가 바로 이동국으로 만 38세로 결코 적잖은 나이로 알려졌다.
이에 만 38세의 나이로 역대 두 번째 최고령 대표선수로 기록되게 됐다.
신태용 감독은 이동국에게 `맏형`으로서 팀의 기강을 잡아주는 한편 결정적인 순간에 조커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대표 선발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998년 5월 16일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를 한 이동국은 1998 프랑스월드컵에 막내로 함께했다.
통산 기록은 103경기 33득점. 이동국은 최장기간 A매치 출전 톱10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유일한 현역으로 알려졌다.
신태용 감독은 단순히 정신적 리더로 이동국을 발탁하지 않았다고 하며 현재 최고의 기량을 갖췄으며 자신이 선호하는 유형의 공격수라고 이야기했다.
오는 31일 한국은 이란과 홈경기,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 원정경기를 치러 러시아 본선행 운명을 결정 짓게 된다.
신태용 감독이 발표한 이번 대표팀에는 팔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토트넘), 무릎 부상으로 재활하고 있는 기성용(스완지시티), 최근 좋은 골 감각을 보인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해외파 정예 멤버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발표된 명단에서 가장 눈길을 끈 선수가 바로 이동국으로 만 38세로 결코 적잖은 나이로 알려졌다.
이에 만 38세의 나이로 역대 두 번째 최고령 대표선수로 기록되게 됐다.
신태용 감독은 이동국에게 `맏형`으로서 팀의 기강을 잡아주는 한편 결정적인 순간에 조커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대표 선발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998년 5월 16일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를 한 이동국은 1998 프랑스월드컵에 막내로 함께했다.
통산 기록은 103경기 33득점. 이동국은 최장기간 A매치 출전 톱10에 이름을 올린 선수 중 유일한 현역으로 알려졌다.
신태용 감독은 단순히 정신적 리더로 이동국을 발탁하지 않았다고 하며 현재 최고의 기량을 갖췄으며 자신이 선호하는 유형의 공격수라고 이야기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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