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티오, 미얀마 Myanmar Jick Young과 메디컬 IT솔루션 공급 MOU 체결
제티오, 미얀마 Myanmar Jick Young과 메디컬 IT솔루션 공급 MOU 체결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9.06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디컬 IT 솔루션 개발회사인 제티오는 지난 3일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미얀마의 대표그룹인 Chin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Myanmar Jick Young과 메디컬 IT 솔루션 공급과 관련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제티오는 미얀마 군인병원 및 민영병원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Myanmar Jick Young과 합작투자를 통한 조인트벤처를 현지에 설립해 미얀마 현역군인 전원에게 의료정보카드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 민영병원을 이용하는 미얀마의 중산층을 대상으로 의료정보카드와 당뇨관리APP(앱)을 보급할 계획이다.

제티오 이동욱 대표가
제티오는 3일 미얀마 수도 양고에서 미얀마 대표그룹 Chin그룹 헬스케어 자회사 Myanmar Jick Young과 메디컬 IT 솔루션 공급 협약을 맵었다. 오른쪽이 이동욱 대표/사진제공=제티오

제티오 이동욱 대표는 “아세안국가 중 국민 1인당 의료비지출 증가율이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미얀마에 진출함으로써 현지 의료데이터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얀마 정부에서 추진 중인 통합ID카드 보급 계획 중 메디컬데이터 관리 부분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