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1주년 기념 '에픽 버스데이' 개최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1주년 기념 '에픽 버스데이' 개최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9.0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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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성대한 잔치를 개최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게임 이용자 100여명을 초청해 '에픽 버스데이(EPIC BIRTHDAY)'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30일 정식 출시돼 서비스 1년을 맞이한 에픽세븐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픽세븐의 변화를 다짐하고 이를 위한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전하며 계승자들에게 환골탈태할 에픽세븐을 알리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사전에 커뮤니티를 통해 접수된 계승자들의 요청사항을 모두 보여주고, 이에 대한 스마일게이트와 슈퍼크리에이티브의 답변을 전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일잔치에 어울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우선 메인 무대에서 ‘타마린느의 에픽 라디오’를 통해 사전에 접수된 계승자들의 사연을 공감하는 시간을 나눴다.
 
이어 윤하, 에픽세븐 성우진, 버츄얼 유튜버 세아 등이 등장한 축하 영상도 공개됐다. 메인 무대 주변으로는 퀴즈존, 포토존, 룰렛, 메시지 보드 등 12종의 이벤트 존이 마련돼 계승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이번 에픽 버스데이 행사는 스마일게이트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지금까지 에픽세븐을 사랑하고 플레이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행사 중간 토크콘서트를 통해 계승자들에게도 전했지만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계승자 여러분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