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경기 남서권 7개 대학과 상호발전교류협약 체결
수원여대, 경기 남서권 7개 대학과 상호발전교류협약 체결
  • 승인 2017.08.10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남서권 7개 대학 상호발전 업무협약 체결 | 수원여대
 
[비즈트리뷴] 수원여자대학교는 7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국제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오산대학교, 장안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등 7개 대학과 ‘경기 남서권 전문대학 교류협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교육, 연구, 학생, 행정 등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교류를 통해 대학 상호 발전과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수원여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은 지자체 관·학 교류 사업 공동 추진, 대학 간 학점교류 및 비교과 프로그램 등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프로그램 활성화, 사회봉사 프로그램, 평생 교육사업 공동개발·운영 등 10개 항목에 대해 협력체계를 확립했다.
 
손경상 수원여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의 위기를 지역대학 간 협력을 통해 극복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대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진 기자 newtoy@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