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백세주 선물세트 고객 맞춤 라벨 행사 진행
국순당, 백세주 선물세트 고객 맞춤 라벨 행사 진행
  • 전지현
  • 승인 2019.08.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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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다양한 우리 술로 구성한 ‘국순당 선물세트’ 출시

국순당은 ‘백세주 선물세트 고객 맞춤 라벨 행사’를 추석 전날인 9월12일까지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매장별 행사 계획에 따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국순당.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선물세트 맞춤 라벨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백세주 라벨에 고객이 원하는 감사 메시지를 담아 현장에서 직접 디자인해 부착한 특별한 백세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세트를 맞춤 제작해 준다.

해당 선물세트는 ‘백세주 선물세트 3호’로 진행되며 백세주 375ml 4병과 전용 잔 2개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우리 술을 아껴준 고객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백세주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 대표 약주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약재의 독특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 13도 저도주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명절 선물로 적당하다.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5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되어 단순한 전통주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았다.

또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백세주 선물세트’ 외에도 우리 명절에 어울리는 우리 술로 구성한 다양한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명절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과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 및 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 증류소주 ‘려(驪)’세트 등 고마운 분께 감사의 뜻을 표하기 좋은 품격과 실속 있는 우리 술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전용주로 주정을 섞어 빚는 일본식 청주와는 달리 국순당이 전통 예법에 맞게 국내산 쌀 100%로 빚은 순수 발효 약주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국순당이 복원해선보이는 우리 술 선물세트로 희소성과 우리 것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깊어 명절 선물로서 가치가 높다.

국순당 자양강장 선물세트는 귀한 재료와 제법으로 빚어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백세주로 구성했다. 자양백세주는 6년근 홍삼, 숙지황 등 귀한 약재를 엄선하여 저온숙성 발효한 고급 약주다. 강장백세주는 인삼, 오미자 등 귀한 재료를 더욱 강화하여 풍부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증류소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증류소주 려(驪)세트 특1호’는 100% 여주산 고구마를 상압 증류한 후 옹기에 담아 숙성시킨 증류소주로 알코올 도수 25% (용량 375m)짜리 2병과 전용 잔 2개로 구성됐다. ‘증류소주 려(驪)세트 특2호’는 고구마 증류소주 원액과 여주쌀로 빚은 증류소주 원액을 블렌딩한 알코올 도수 25%(용량 375ml)짜리 2병과 전용 잔 2개가 들었다.

특히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 농민과 상생 협력으로 빚어 의미가 깊다. 농업회사법인 ‘국순당 여주명주’의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요 쇼핑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구매도 가능하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