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택배 기사에 ‘사랑의생수’ 4만6800개 전달
NS홈쇼핑, 택배 기사에 ‘사랑의생수’ 4만6800개 전달
  • 전지현
  • 승인 2019.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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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진행된 ‘사랑의 생수’ 총 누적 51만여개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NS홈쇼핑이 주요 거래 택배사에 ‘사랑의 생수’ 4만6800개를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NS홈쇼핑의 '사랑의 생수'는폭염 속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로 15년째 진행되고 있다. 생수 배송은 7일부터 시작했으며 12일까지 택배기사에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NS홈쇼핑이 한진택배(장지동 동남권센터)에 지난 7일 방문해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부터) NS홈쇼핑 SCM팀 김편규 팀장 CS지원실장 김기환 상무,  한진택배 신논현지점 정성길 소장, 한진택배 이윤조 상무. 사진=NS홈쇼핑.
NS홈쇼핑이 한진택배(장지동 동남권센터)에 지난 7일 방문해 ‘사랑의 생수’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오른쪽부터) NS홈쇼핑 SCM팀 김편규 팀장 CS지원실장 김기환 상무, 한진택배 신논현지점 정성길 소장, 한진택배 이윤조 상무. 사진=NS홈쇼핑.

2005년부터 전달된 생수는 누적 총량 51만970개로 올해 '사랑의 생수'전달식에서는 CJ대한통운에 2만3500명, 한진택배에 8000명, 롯데택배에 9300명, 로젠택배에는 6000명 등 총 4만6800명의 택배기사들에게 생수(500ml기준)가 전달됐다.

이외에도 NS홈쇼핑은 택배기사들에 대한 감사와 사기 진작을 위한 택배기사 이벤트를 2004년 10월부터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NS홈쇼핑은 2018년에는 전년대비 택배 불친절률 20%가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전년대비 택배 불친절률 20% 이상 개선을 목표로 하며 사랑의 생수 전달 외에도 매월 60명의 친절 택배기사를 선정해 상품권(5만원상당)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오고 있다.

김기환 NS홈쇼핑 CS지원실장 상무는 "여름 폭염에도 친절하게 NS홈쇼핑 상품을 배송해주는 택배기사님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응원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NS홈쇼핑은 고객이 첫 대면인 택배서비스에서도 큰 만족을 느끼도록 동반사와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소비자 만족을 위한 새로운 배송서비스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2년부터소비자에게 배송현황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 ‘스마트택배’과 개발단계부터 협업해 택배 알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중대형화물인 가구 택배의 알림서비스를 최초로 시행하고, 여성안심택배 등 소비자 만족을 위한 물류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