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이천 최초 택지지구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8월 중 분양
호반건설, 이천 최초 택지지구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8월 중 분양
  • 승인 2017.08.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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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마장 호반베르디움 | 호반건설
 
[비즈트리뷴] 정부의 ‘8·2 부동산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이 고강도 규제를 적용 받을 예정이어서 최근 경기권 택지지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자 않자, 주거비용 부담이 높아진 실수요자들이 접근성이 용이한 경기도 내 택지지구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고강도 규제에도 불구하고 호반산업이 경기도 이천시 내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마장지구에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을 8월 중 첫 분양할 예정이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18층, 8개동, 44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2㎡로만 구성된다. 호반산업은 8월 중 B3블록 442가구를 먼저 선보이고, 이후 B4블록 전용면적 82㎡, 533가구까지 총 975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일대에 위치한 마장지구는 69만여㎡ 부지에 주택 약 3천3백여 가구와 업무시설, 상업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 지역 내 국토교통부에서 지정 발표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라는 프리미엄을 갖고 있다.

마장지구는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공동주택용지, 근린생활용지 등 23개 필지가 성황리에 매각되었으며, LH는 최근 마장지구 내 일반상업용지 7필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했다. 해당 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여건은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이 지난 해 9월 개통되는 등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 이 용이하다. 또한 지난 해 말 착공된 제2외곽순환도로 이천~오산 구간도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가 확정되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시간 단축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평이 좋다”며 “이천 마장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만큼 차별화 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은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464-37번지 일원에 사전 홍보관을 마련해 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9월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