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전성원 건전화본부장 퇴임
한국마사회, 전성원 건전화본부장 퇴임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8.08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사회를 떠나는 전성원 본부장 ㅣ 한국마사회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7일 서울경마공원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전성원 건전화본부장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는 김낙순 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황순도 기수협회장, 김창만 경주마생산자협회장, 권광세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전본부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1989년 4월 한국마사회 직원으로 입사한 전본부장은 지난 30년간 경영기획처장, 말산업진흥처장, 제주지역본부장 등의 보직을 거치며 한국마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다 지난 2016년부터는 신설된 건전화본부의 본부장으로 임명되어 불법경마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과 단속능력 강화에 매진해왔다. 참고로 불법경마근절은 김낙순 회장이 취임 이후 줄곧 최우선 해결과제로 삼아온 일이기도 하다.

김낙순 회장으로부터 재임기념패와 감사패를 전달받은 전본부장은 퇴임사 무대에서 “마사회는 30년간 저와 가족의 든든한 울타리였다”면서, “선후배, 동료의 따뜻한 마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앞으로 어디에 있든 여러분과 마사회의 발전을 기원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직원을 위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는 “여러분이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을 위한 상품 개발, 첨단 IT기술 접목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경마산업에 위기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낙순 회장도 “취임 이후 마사회를 운영하는데 큰 도움을 준 인물”이라고 전본부장을 소개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국마사회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온 전본부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오히려 울타리 밖 세상이 더 아름다울 수 있다”면서, “지금껏 보여준 열정과 함께라면 분명 더 좋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