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쌍용차 활용법, 라이프스타일 맞춘 SUV 라인업
휴가철 쌍용차 활용법, 라이프스타일 맞춘 SUV 라인업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7.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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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국내 여행을 위한 휴가철 자가용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쌍용자동차는 ‘쿨 서머 세일 페스타’를 열고 코란도 투리스모와 렉스턴을 제외한 전 SUV 차종에 선수율 제로 1.9%, 36개월 할부를 도입하는 등 고객 몰이에 나서는 중이다. 

특히 휴가철 맞아 차량 구입을 앞둔 소비자들은 라이프스타일과 연령대를 고려한 SUV의 활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16일 쌍용차에 따르면 ‘베리 뉴 티볼리’를 1인 가구에 잘 맞는 소형 SUV로 추천하고 있다.  컴팩트 하면서 퍼포먼스 적으로 뛰어난 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 ‘혼족’으로도 불리는 이들은 ‘나를 위한 소비’를 즐기며 가성비와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동급 대비 최고의 사양과 예쁜 디자인을 지닌 티볼리는 혼족들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SUV의 절대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티볼리.ㅣ사진=쌍용차
티볼리.ㅣ사진=쌍용차

 
아울러 유행에 민감하고 자기 자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자기의 가치관을 선명히 드러내는 것을 선호하는 영포티(Young 40)세대들에게는 가족단위의 여행에서 뷰티풀 코란도를 추천하고 있다. 

뷰티풀 코란도는 동급 최대로 가장 여유로운 1·2열 탑승자 공간을 확보해 넉넉한 승차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 컨트롤(Deep Control)’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되어 장거리 운전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딥 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360도 스캐닝하여 위험 상황이 발생할 시에 차량을 즉각적이고 완벽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자율주행 레벨 3.0 이하에서 상용화된 최고 기술 수준인 레벨 2.5를 동급 최초로 달성한 것도 장점이다. 뷰티풀 코란도는 여행 및 레저 활동을 즐기는 영포티 세대들에게 첨단 기술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차량이다. 
 
만약 가족과 여행 시 고려해야할 사항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여행의 편의를 위해 넓은 좌석 공간과 수납 공간이 필수적이다. 아이들 짐과 아이스박스와 같은 여행에 필요한 도구들을 실으면,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G4 렉스턴은 대형 SUV로 5인승 트렁크 적재 용량이 820리터에 다다르며, 국내 최초로 2열 더블 폴딩을 했을 경우 최대 1977리터에 이르는 넉넉한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G4 렉스턴 트레일러.ㅣ사진=쌍용차
G4 렉스턴 트레일러.ㅣ사진=쌍용차

특히 G4 렉스턴은 안전을 생각하여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초고장력 쿼드 프레임 역시 사용해 험로나 과속방지턱과 같이 과중한 노면 충격을 완화해주는 기능 역시 탑재했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안전까지도 고려한 디자인으로 패밀리카로서 어울리는 차량이라 할 수 있다.

끝으로 렉스턴 스포츠는 ‘오픈형 SUV’라는 독점적인 위치로 레저를 즐기는 캠핑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4050 세대에게 있어 넓은 공간을 자랑하면서 장거리 운전 및 오프로드 운전에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자랑하는 렉스턴 스포츠는 최적의 선택이다.

렉스턴 스포츠의 롱바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KHAN)’은 올 1월 출시되어 렉스턴 스포츠에 이어 ‘오픈형 SUV’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더 길어진 전장과 휠 베이스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기존 렉스턴 스포츠보다 적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크고 무거운 장비들을 부담없이 실을 수 있다는 것 역시 렉스턴 스포츠 칸의 장점이다. ‘와이드 유틸리티 테크’라 불리는 오픈 데크는 세로 길이가 1610mm로 310mm 더 길어졌으며 테일게이트 오픈 시 데크길이가 최대 2180mm로 확대되어 산악용 자전거나 바이크와 같은 장비도 충분히 적재가 가능하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SUV 풀라인업을 구축한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SUV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