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은 15일 가재연구소(대표 황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누군가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의 심장도 다시 두근두근 뛰게 만들어 주자’라는 취지로 한국심장재단과 가재연구소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심장재단이 젊은 층을 대상으로 재단을 보다 흥미롭게 알리고, 가재연구소가 운영중인 VS사이트 “두근:대결구도”에서 의미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모두의 심장이 두근’ 이라는 명칭으로 일정 기간마다 두근:대결구도 사이트에서 진행되는 다수결 이상형월드컵의 우승자를 선발하고 해당 우승자들의 이름으로 심장병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를 지원하여 새 생명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심장재단의 조범구 이사장은 “재단이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와 ‘누군가의 심장을 뛰게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여 두근:대결구도와 협업하여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을 통해 보다 참신한 방법으로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국심장재단을 흥미롭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재연구소 황진 대표는 “음색, 연기력, 선행, 스타일 등 각자 모두 다른 이유들로 우리의 심장을 두근두근 뛰게 한다는 의미에 공감하는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조금 더 의미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게 되었다. ‘두근’이라는 단어가 심장이 뛰는 소리를 연상케 하여 한국심장재단과의 다양한 협업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심장재단 측은 재단에서 하고 있는 여러 의미 있는 활동을 보다 참신하게 진행하고, 두근:대결구도가 지금까지 이벤트 성으로 진행되던 다수결 이상형월드컵에 의미 있는 선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