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여수 최초 가구 테라스하우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8월 분양
한화건설, 여수 최초 가구 테라스하우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8월 분양
  • 승인 2017.08.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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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건설 제공
 
 


[비즈트리뷴]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이달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66~1867번지 일대 테라스하우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총 452가구, 2개 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1단지는 84㎡ 112가구, 117㎡ 24가구, 138㎡ 8가구의 총 144가구이며, 2단지는 84㎡ 236가구, 117㎡ 64가구, 138㎡ 8가구로 총 30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여수 최초로 전 가구가 테라스를 갖추고 있으며, 웅천지구에서 드물게 중대형 규모로 공급돼 희소성이 높다. 또한 지역주택사업으로 이달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조합원 모집이 진행된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한화건설이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는 웅천지구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주택사업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여수 웅천 꿈에그린’을 1주일 만에 완판하며, 대형사 브랜드의 가치와 웅천지구의 미래가치를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 역시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웅천지구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 전체면적 280만439㎡ 규모로 개발이 진행 중인 택지지구로 여수의 청정 남해안인 가막만을 끼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6월 ‘웅천요트마리나’가 개장하면서 국내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수시는 이곳을 ‘동양의 시드니’로 건립하기 위해 마리나 시설뿐 아니라 8천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호텔(예정), 종합병원(예정), 휴양시설, 친수공간, 에듀파크 등을 계획해 개발 중이다.
 
▲ 한화건설 제공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뒤편으로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 남쪽으로는 마리나항 요트계류장이 위치해 여수 남해바다와 이순신공원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란 평을 받고 있다.
 
이와함께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신월로와 여서로가 인접하고 KTX 여천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 교통시설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여수 도심권을 약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내년에는 웅천~소호 해상교량 착공이 예정돼 있으며, 준공(2021년 예정) 시 도심 외부순환도로 기능을 하면서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화건설은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까지 책임지는 힐링 리조트형 타운하우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14개의 정원과 대단지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키즈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돼 고급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설계에서는 전 가구에 타입별로 차별화된 테라스가 공급된다. 84A타입에는 광폭테라스와 앞마당 정원을 함께 누릴 수 있고, 84B에는 4베이 판상평 전면에 걸친 Full테라스, 84C에는 이순신공원 조망이 가능한 포켓테라스, 84D에는 다락방과 함께 루프탑 테라스 등 개성이 다른 테라스를 조성해 수요자들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또 최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원격제어·가구 통합 방범 설비 등이 가능하며 LED조명, 로이유리 등으로 에너지 절감 시설도 갖췄다.
 
한화건설 장우성 분양소장은 “웅천지구는 ‘여수의 강남’이라 불리며 신흥주거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여수 웅천 꿈에그린 더 테라스는 입지, 상품성, 브랜드의 3박자를 갖춘 명품 주거상품으로서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에 이어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될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여수엑스포역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말 예정이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