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19, 어떤 감동과 환희가?…컴투스, 서머너즈워 글로벌 대축제 추억했다
SWC2019, 어떤 감동과 환희가?…컴투스, 서머너즈워 글로벌 대축제 추억했다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7.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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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SWC2019 개막, 이전 SWC 환희와 감동 담은 특별 영상 제작 배포

[비즈트리뷴]전 세계 엄지족을 홀린 유일무이한 한국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아레나', 최근 게임외교에도 앞장서며 이목을 끌었다.

6월 1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서머너즈워'를 기반으로 한 한국-스웨덴 e스포츠 A매치다.

당시 행사장에는 스웨덴 한국 문재인 대통령∙스웨덴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 및 양국 정부 관계자 직접 참관했다. 외교 사절의 근간이 된 셈이다.

게임 외교에 뿌리가 된 '서머너즈워', 지난 7월 6일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19'(SWC2019)가 시작됐다. 유럽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선 것.

컴투스가 서머너즈워 이용자들의 대축제 'SWC2019'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특별한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 그동안의 SWC의 환희와 감동을 담은 '서머너즈워' 글로벌 e스포츠 다큐를 제작한 것.

이번 영상은 세계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와 지난 한-스웨덴 친선 교류전을 통해 확인한 한국 대표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로서의 위상, 이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고 소통하는 모습을 담았다.

글로벌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은 전 세계 출시 이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탄탄한 유저층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되며 대표적인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월드 파이널에서 3,000여 명의 현지 관객을 환호케 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SWC는 지난 해 서울에서 열린 월드결선 생중계 동시 시청자수 13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e스포츠로 탄탄히 성장해 왔다.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SWC 2019’는 지난해 두 배인 총 21만 달러(한화 약 2억5천만 원)의 최대 상금 규모로 펼쳐진다.

아메리카컵은 미국 LA, 아시아퍼시픽컵은 대만 타이페이, 유럽컵과 마지막 월드 결선은 프랑스 파리 등 지역별 주요 도시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가 함께하는 진정한 글로벌 e스포츠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간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경기 장면들을 통해 최강자의 자리를 두고 겨루는 선수들의 치열한 명승부와 짜릿한 승리의 순간, 객석에서 쏟아지는 감동과 환희까지 스포츠 경기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극적인 감정들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국가 간 문화 교류의 교두보 역할과 더불어, 지역과 언어를 넘어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경기를 통해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세계의 모습을 담아 글로벌 e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영상은 ‘서머너즈 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한편 올해 ‘SWC 2019’는 지난 6일 유럽 지역 첫 대회를 시작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SWC 2019’ 생중계 및 전 경기 영상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