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비상+넷마블 '화끈 반등'! 게임주, 그래도 우하향…왜?
플레이위드 비상+넷마블 '화끈 반등'! 게임주, 그래도 우하향…왜?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7.09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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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상승장세 이끈 중견사 낙폭 확대…엠게임·한빛소프트·드래곤플라이·조이시티↓
[게임주-7월 9일]2000억원 자사주 매입 넷마블 5.24%↑…게임빌 1.43%↓ 신저가 경신

[비즈트리뷴] ​7월 9일 외풍은 여전했다. 게임주는 상승 종목이 3개서 13개로 급증했지만 반등과는 거리가 멀었다.

중견게임사들의 약세 때문이다.
드래곤플라이, 한빛소프트, 엠게임, 조이시티 등 7월 들어서면서 강세를 보였던 종목들이 낙폭을 키우며 하락세를 지속했다.

게임빌은 1.43%(550원) 내린 3만8000원으로 마감되며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게임주 평균등락률은 -0.97%로 전일 급락(-2.01%)에 이어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플레이위드와 넷마블이 요동쳤다. 거래량 올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고 주가도 강한 상승을 나타낸 것.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게임주는 +16.15%의 플레이위드다. 종가는 5만2500원이다. 장중에는 5만77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넷마블은 +5.24%로 뒤를 이었다.

플레이위드 매매 동향은 외국인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4만8351주를 팔았다. 개인투자자는 4만5195주를 담았다.

전일 강한 하락세를 보였던 와이제이엠게임즈(+2.95%), 바른손이앤에이(+2.86%), 카카오(+2.34%) 등은 +2%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웹젠과 엔씨소프트는 각각 +1.97%와 +1.36%로 마감됐다.
웹젠 종가는 1만8150원으로 지난 5월 10일 무너진 1만8000원 선을 약 2개월 만에 회복했다. 외국인이 2만7474주를 팔았고 기관이 2만497주를 사들였다.

하락 종목은 19개다. 전일 26개서 7개가 줄었다.

드래곤플라이가 11.08%(565원) 하락,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다. 2거래일째 급락이다. 종가는 4535원이다. 7월 5일 상한가로 회복했던 5000원 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이 1만8804주를 던지며, 3거래일째 팔자를 지속했다. 개인은 1만9761주를 담았다.

한빛소프트는 -9.83%로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다. 종가는 3165원이다.

최근 2거래일째 오름장세를 지켜온 엠게임은 7.60%(330원) 하락했다. 종가는 4010원이다.
외국인이 5만19921주를, 기관이 5751주를 팔았다. 개인은 4만5317주를 순매수했다.

액션스퀘어(-4.55%), 조이시티(-3.99%), 선데이토즈(-3.87%), 베스파(-3.84%) 등은 4% 내외의 하락으로 마감됐다.

전일 부진했던 시가 총액 1조원 이상의 빅7은 엇갈렸다.
넷마블(+5.24%), 카카오(+2.34%), 엔씨소프트(+1.36%), 더블유게임즈(+0.43%) 등이 반등했다.

펄어비스(-0.55%), 컴투스(-0.62%), NHN(-2.84%)는 우하향을 지속했다.

넷마블 상승은 지난 7월 2일(+1.00%)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종가는 9만8500원이다.

외국인이 7만3542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를 3거래일째로 늘렸다. 최근 7거래일째 팔자(SELL)를 이어온 기관은 4만3915주를 사들였다. 개인은 2만9151주를 순매수, 사자(BUY) 행진을 11거래일째로 늘렸다.

넷마블은 이날 2000억 원어치의 자사주 약 213만6753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7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다.

펄어비스가 0.55%(1100원) 내린 19만7500원으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388주와 4236주를 팔았다. 기관은 1만1626주를 사들였다.

이날 펄어비스는 온라인MMORPG '검은사막'의 최근 추가된 캐릭터 '샤아'에 대한 일본 이용자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샤이 전용 트위터’ 팔로워 수 급증하며 7천명 돌파했다고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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