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임상 재개에 '급등'
[특징주]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임상 재개에 '급등'
  • 이재선 기자
  • 승인 2019.07.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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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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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재선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에 대한 임상 재개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8.28% 오른 2만5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지난 3월 치료제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라는 사실이 드러나 허가가 취소됐다. 공식적인 취소 일자는 오는 9일이다.

전일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기자감담회를 열고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에 대해 사과하면서 "미국 코오롱티슈진과 함께 미국 임상 3상을 이른 시일 내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추가 검증하겠다"며 "미국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은 임상 재개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 제출할 서류를 준비 중이지만 자료 제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를 투여한 환자의 이상반응 등 건강관리를 위해 전국 20여개 거점병원을 지정하고, 안심센터를 운영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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