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교산’ 사전 무순위청약 3035건 접수 ‘흥행예감’
힐스테이트 광교산’ 사전 무순위청약 3035건 접수 ‘흥행예감’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7.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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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산 모델하우스 현장
힐스테이트 광교산 모델하우스 현장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힐스테이트 광교산’ 사전 무순위 청약에 모집가구수의 최고 7배수에 달하는 청약신청이 접수되면서 본청약에 대한 성공기대감을 높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한 ‘힐스테이트 광교산’ 사전 무순위청약접수에 총 3035건이 접수 됐다. 가장 많은 접수가 이뤄진 주택형은 전용 84㎡로 1361건이 접수됐으며, 뒤를 이어 전용 76㎡B에 470건이 신청됐다.

특히 34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59㎡A의 경우 7배수에 달하는 218건이 접수 됐으며, 전용 59㎡B에 391건, 76㎡A 362건, 59㎡A 218건, 76㎡C 145건, 59㎡C 88건 등 전 주택형에 걸쳐 모집 가구수 보다 많은 청약신청이 이뤄졌다.

사전 무순위청약은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자 추첨까지 모두 끝난 뒤, 부적격 및 계약포기 물량에 대해 추첨을 통해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것인 만큼 경쟁률은 확인할 수 없지만 총가구수가 789가구인점을 감안하면 수요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았다는 걸 알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용인 수지구 최초 사전무순위청약을 받는 단지다 보니 무순위청약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으며,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 청약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던 내방객들도 많았던 만큼 본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지상 최고 23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9세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34세대 △59㎡B 139세대 △59㎡C 33세대 △76㎡A 76세대 △76㎡B 183세대 △76㎡C 39세대 △84㎡ 285세대 등 7개 주택형으로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광교산은 단지가 광교산 자락 내에 위치해 단지 출입구인 남측을 빼고는 녹지가 3면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으로 광교산 등산로가 있고, 축구장 3배 규모인 약 2만 3000여㎡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다.

단지 남서측 반경 약 1.4㎞ 거리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 IC가 있어 판교, 광교, 강남 등으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통해 판교역이 4정거장, 강남역이 7정거장, 광교중앙역이 3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9일부터 31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또한 발코니 확장무상제공, 중도금(60%) 무이자 혜택,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시행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췄다.

힐스테이트 광교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85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