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日 IP, 토종게임과 콜라보까지! 몬스터슈퍼리그, 소닉 캐릭터 추가
대세 日 IP, 토종게임과 콜라보까지! 몬스터슈퍼리그, 소닉 캐릭터 추가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7.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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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세가 소닉 더 헤지혹 제휴…몬스터슈퍼리그, '스타몬' 업데이트

[비즈트리뷴]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일본 IP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올해 출시된 일본 IP게임 대다수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프린세스 커넥트!리:다이브,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랑그릿사 등이다.

3분기 주목받고 있는 기대신작도 적지 않다. 넥슨의 '시노앨리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건담 브레이커M' 등이다.

신작 뿐 아니라 토종 게임들의 일본 유력 콘텐츠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도 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의 몬스터슈퍼리그가 앞장섰다.

7월 3일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이 글로벌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몬스터슈퍼리그(개발사 스마트스터디)는 세가 게임스(대표이사 사장 마츠바라 켄지)의 ‘소닉 더 헤지혹’에 등장하는 유명 캐릭터 스타몬을 업데이트하고 콜라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에 나섰다.

개성 있는 ‘스타몬’을 수집·육성하는 포획 RPG '몬스터슈퍼리그'는 글로벌 136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먼저 콜라보 기간 한정으로 소닉·테일즈·너클즈·실버·쉐도우 등 ‘소닉 더 헤지혹’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스타몬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페스티벌 기간 내 진행되는 클랜·영웅·포획·이벤트 등의 페스티벌, 던전 그리고 스타몬 합성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비공정에 등장한 ‘소닉’ NPC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우선 ‘소닉 더 헤지혹’ 원작 등장 아이템인 ‘링’을 모아 게임 내 보상으로 교환하는 ‘소닉 선물 대잔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링’은 몬스터슈퍼리그 게임 내 모험 지역에서 획득 가능하고 이용자들은 모은 개수에 따라 전용 캐릭터인 ‘테일즈’, 에너지·골드 등 재화 그리고 전설 비밀의 알·영웅 비밀의 알 등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임무 수행 이벤트 ‘도전! 소닉 미션즈’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전투 500회 승리·진화 3회· 골드 던전 10회 도전 등 임무를 완료하면 골드·링과 함께 상급 빛어둠의 알·윙키의 알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게임 내 ‘소닉, 너클즈와 떠나는 모험’ 이벤트도 준비됐다. ‘소닉, 너클즈와 떠나는 모험’은 내달 31일까지다.
일일 에너지 사용과 전체 유저 에너지 사용 누적에 따라 골드·행운석·클로버 등 게임 재화와 상급 빛어둠의 알·홀리윙키·전설 황금알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 이한웅 실장은 “몬스터슈퍼리그에 ‘소닉’ 캐릭터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은 색다른 경험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기획을 자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슈퍼리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