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라운지는 근로자들이 한여름 폭염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소파와 누워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접이식 의자를 배치했으며 다양한 간식거리과 바둑, 장기도 즐길 수 있다.
라운지 내부 벽면에는 근로자들의 가족사진을 걸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줌. 또한 신규채용자 교육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쿨 라운지를 이용 중인 근로자들은 “건설현장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놀랍다.
한여름에 시원한 공간에서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니 너무 좋다.”라고 이용소감을 전했다.
개포2 현장은 작년부터 무더위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을 돌며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하는 ‘더위 보이’를 투입한 바 있으며, 올해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쿨 라운지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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