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배우 지진희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60 일, 지정생존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지진희는 드라마에 역할에 관한 질문에 대해 "제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원작과 어떤 차별성이 있을까, 단순히 따라가는 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헌법이 달라서 원작과 상황이 다른 것 같다. 우리나라는 원작의 미국보다 복잡 미묘하게 얽혀있는데, 그 점을 작가님이 너무 재미있게 써주셔서, 이 작품을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락 소감을 밝히며, "작가님께 꼭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roserose29@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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