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대구 달성·부산 녹산·전북 익산…뿌리산업 특화단지 4개 추가 지정
경북 구미·대구 달성·부산 녹산·전북 익산…뿌리산업 특화단지 4개 추가 지정
  • 이서진 기자
  • 승인 2019.07.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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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경북 구미 금형산업과 대구 국가산단표면처리, 부산 녹산표면처리, 전북 익산 등 4곳이 2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위 4곳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

뿌리산업 박람회┃연합뉴스
뿌리산업 박람회┃연합뉴스

산업부는 지자체가 신청한 뿌리기업 집적지(또는 예정지)를 대상으로 단지 역량, 추진방향, 추진전략,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구미 금형산업, 대구 국가산단표면처리, 부산 녹산표면처리, 전북 익산 등 4곳을 선정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정 중이다.

지정된 4개 단지(입주업체 총 110개사)는 금형, 표면처리 등 뿌리산업 전 업종이 포함돼 있으며, 올해 4개 단지가 추가됨에 따라 전국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총 33개, 단지 내 입주기업은 1059개사로 확대됐다.
 
산업부는 지정된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공동활용시설·편의시설 구축과 공동혁신활동을 지원해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안산 도금단지에는 열병합발전소 스팀(증기)에너지 공급시설을 구축해 가스폭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도시가스대비 약 46.8%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고, 광주 금형특화단지에는 완성금형 공동물류센터와 공동금형설계시설을 구축해 물류비용의 약 89.2%와 설계비용의 약 29.3%를 절감했다.
 
산업부는 올해에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안산도금협동화단지, 반월도금단지(경기), 청정도금사업협동조합(부산), 성서금형산업특화단지(대구), 완주뿌리산업특화단지(전북 완주), 구미 금형산업특화단지(경북 구미), 부산녹산표면처리특화단지(부산) 등 7개 특화단지에 대해 총 63억원의 국비를 공동활용시설 구축과 공동혁신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사진=이서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사진=이서진 기자

아울러 산업부는 올해부터 뿌리기업의 비용부담 완화 및 사업참여도 향상을 위해 국비 지원비율을 30%에서 50%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산업부는 공동활용시설 지원 대상에 기존 공동생산시설 외 편의시설을 포함하여 뿌리기업의 근로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향후 특화단지 지정·지원 확대를 위해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해 잠재적인 수요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자체 및 특화단지 관계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심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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