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버지, 송송커플 결혼 전 조언 재조명…"가장으로서 책임 지길"
송중기 아버지, 송송커플 결혼 전 조언 재조명…"가장으로서 책임 지길"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6.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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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송중기 아버지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배우 송중기 아버지는 송송커플의 결혼을 앞둔 무렵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기가 가장으로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언급했었다.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 유시진역과 의사 강모연 역으로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인연을 맺고 이후 2017년 10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연애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 3월 중국 매체에 의하면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다며 두 사람의 불화설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7일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몇 달전부터 별거 생활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